(KCR방송=뉴질랜드) 플라스틱 조각이 웰링턴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에서 구입한 아기용 식사에서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웰링턴에 거주하는 9개월 된 아기의 엄마는 웰링턴의 한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에서 오가닉 호박과 감자, 소고기 디너 팩을 구입하였으며, 아기의 할아버지가 먹이는 동안 아기가 잘 삼키지 않는 것을 보고 의아해 했다고 전했다.  

아기의 엄마는 아기의 입안에서 1.5~2Cm 정도 크기의 오렌지색 플라스틱 조각이 들어있는 것을 보고는 놀라며, 이를 알리게 되었다고 말했다. 다행히 플라스틱 조각을 먹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아기는 문제가 없다고 전하며, 큰 플라스틱 통 같은 물체의 조각으로 보인다고 말하며, 혹시 같이 생산된 다른 제품에 있을 가능성에 대하여 우려를 표했다. 

기초 산업부 MPI 에서는 제조사와 제품 제조 과정과 실사 등을 점검하며, 필요하다면 관련 제품들의 리콜을 결정할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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