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윈스턴 피터스의 통화기록 압수하려 했다는 의혹 제기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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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윈스턴 피터스의 통화기록 압수하려 했다는 의혹 제기 돼

일요시사 0 583

윈스턴 피터스 의원은 경찰이 자신의 통화기록을 압수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피터스는 지난 2011 년 선거캠페인 기간에 존 키 총리와 존 뱅크스의 대화 녹음 사건 조사중이던 경찰이 자신의 통화기록을 압수하려 했다고 주장했다.

피터스는 이 사실을 총리가 알고 있었다고 주장했지만 총리는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카메라 기자 앰브로스는 총리와 뱅크스가 차를 마시고 대화를 나누던 테이블에 녹음 마이크를 올려 놓았다.피터스는 이 녹음 테이프 속 대화 내용을 폭로했고 총리는 경찰에 이를 고발했다.

지난 일요일에는 경찰이 앰브로스의 문자메시지를 수집한 것으로 밝혀졌다.

피터스는 경찰이 자신의 통화기록도 압수하려 한 사실이 밝혀졌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총리 비서실장 이글슨이 이에 깊숙이 개입됐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공익이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앰브로스를 훈방조치로 끝냈다.그리고 경찰은 피터스의 통화기록을 압수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피터스 의원으로 인해 총리와 뱅크스의 대화 녹음 사건은 다시 한 번 도마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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