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보전부는 여름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여행객들에게 뉴질랜드를 친절하게 대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Love this Place”라는 이름의 캠페인으로 다섯 가지 행동에 주의를 당부하며, 쓰레기 버리지 말기, 화장실 이용하기, 자연과의 상호 작용, 안전 그리고 드론 사용 금지 등에 대한 내용으로 여행객들의 협조를 구하고 있다. 

보전부의 관계자는 어제 (16일)이와 같이 밝히며, 이주 간단한 일로 야생의 자연 환경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고, 화장실을 이용하여 우리 사람들로 인한 피해와 토양과 하천 오염을 방지하고, 드론으로 새들의 생활에 피해를 입히지 않도록 하는 가장 기본적인 내용들이라고 말했다. 

자연 환경속에서 자유로운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나 하나쯤이야 하는 행동으로 자연 환경이 오염되거나 손상될 수 있다고 강조하며, 드론도 허가를 받은 사람만이 사용할 수 있으며, 이와 같은 내용의 홍보와 관리에 추가로 5백만 달러를 할애한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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