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수당 받는 인구 13,000명 감소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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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1.27 09:29
사회개발부(Social Development)가 밝힌 통계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현재 취업가능 인구의 11%인 309,145명이 각종 복지수당을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재작년 12월 말에 비해 1만 3천여 명이 감소한 수치이다.
사회개발부의 앤 톨리(Anne Tolley) 장관은, 특히 구직수당(Jobseeker Support)과 한부모수당(Sole Parent Support)을 받는 사람이 이전보다 각각 5천 여 명씩이나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구직수당은 웰링톤과 타라나키 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감소했는데, 이에 반해 아픈 사람이나 장애인 등을 돌봐야 하는 가정을 대상으로 지급하는 생활비 지원수당(Supported Living Payment)은 1%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