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150명에게 일 년 동안 무료로 뉴월드 수퍼마켓의 제품들을 살 수 있도록 하는 허위 사기성 메시지가 페이스북을 통하여 한 시간 동안에 무려 3만 4천 명이 넘는 사람들이 댓글을 달았으며, 2만 명이 공유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기념 행사로 150명에게 일년간의 무료 장보기 내용으로 여러 가지 제품들의 사진과 함께 게재되었으며, 1월 15일까지 다른 페이스북 사용자에게 공유하도록 하게하면, 이 추첨에 자격이 생긴다는 내용이 게재되었지만, 곧 사라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월드의 모회사인 Foodstuff 사는 이 허위 광고를 페이스북에서 삭제하도록 하였으며, 어제 (9일)아침 이러한 허위 내용에 대하여 뉴월드 슈퍼마켓 공식 페이스북과 인터넷 홈 페이지를 통하여 고객들에게 현혹되지 말도록 안내하였다. 뉴월드 슈퍼마켓 관계자도 어떠한 할인 행사나 행사의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나 뉴월드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KCR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청취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