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년에 개봉할 영화 호빗 촬영 웰링턴에서 막을 내려,
1년이 넘게 촬영이 이어졌던 영화, 호빗의 촬영이 26일 막을 내렸다. 호빗은 관광업계에 5천만 달러를 안겨주는 등 국내 경제에 큰 도움이 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돔 스트리트 스튜디오에서 2014 년에 개봉할 호빗 세번째 편의 마지막 주요 장면이 촬영되었다. 3편으로 이루어진 호빗 영화는 266 일동안 촬영되었으며,10주간의 추가 촬영도 펼쳐졌다.
이로서 반지의 제왕과 호빗 시리즈의 14 년의 여정이 막을 내렸다.
피터 잭슨 감독은 마지막 촬영에 참여했을 뿐만 아니라 페이스북에 자신의 고양이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의 영상 블로그는 팬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
"오늘 촬영한 마지막 장면은 환상적이었으며 좋은 영화가 될것입니다.῀ 조연출자인 드라비키는 호텔에서 총 10 만 1천일을 보냈으며, 9750 여번 국내편 비행기를 탔고 대부분 촬영 비용이 웰링턴에서쓰여졌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첫 3개월 동안 국내를 찾은 관광객들 중 8.5% 가 반지의 제왕이나 호빗때문에 뉴질랜드를 선택했으며, 반지의 제왕과 호빗은 올 블랙스보다도 더 많이 세계에 뉴질랜드를 알렸다고 전했다.
호빗 촬영에는 총 4500 명이 고용되었으며 이중 1800 명은 엑스트라를 맡았다. 또 1.4 피터바이트가 넘는 데이터가 촬영되었으며, 이는 2천4백만 필름이자 뉴질랜드에서 하와이까지의 거리인 4500 마일에 해당한다.
두 번째 편은 올해 12 월에 개봉을 앞두고 있으며 미국에서 특별 시사회를 앞두고 있다. 세번째 편은 내년 12 월에 첫 시사회를 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