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안보 위협 되는 사람들 40여명 감시 중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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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2.18 16:55
뉴질랜드 정보기관이 시드니에서 벌어진 무장 인질사태의 범인과 비슷한 성향을 가진 뉴질랜드 내 인사들을 감시하고 있다고 존 키 뉴질랜드 총리가 밝혔다.
존 키 총리는 뉴질랜드에는 시드니 인질극의 범인 만 하론 모니스와 비슷한 성향을 가진 사람 등 국가 안보에 위협이 되는 사람들이 40여명 있다며 그같이 밝혔다.
이에 앞서 키 총리는 뉴질랜드에 있는 이슬람국가(IS) 동조자들이 뉴질랜드 내에서 폭력행위를 실제로 모의한 적도 있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