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쇼어에도 초등학생 감염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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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스쇼어에도 초등학생 감염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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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초등학생이 양성 반응을 보여 학교를 폐쇄한 후 코비드 위험은 오클랜드의 노스 쇼어까지 확대되었다.노스쇼어 북부에 있는 노엘 리밍 매장 두 곳에도 지난 주말 양성 반응을 보인 사람이 방문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오클랜드의 마누카우 공과대학의 한 학생도 양성 반응을 보였다.


보건부에서 확인된 17건의 지역 전파 사례와 연계되어 있는지는  불분명하다.오클랜드 지역 공중 보건(ARPHS)은 오늘 밤 학부모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토베이에 있는 글래모건 학교의 한 학생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그 아이는 집에서 격리되었다.아이의 가족도 자괴감에 빠져 있다.이 학교는 최소한 17일(월)까지 필수직원을 포함한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에 대해 전면 휴교할 것이다.


서한에는 "학교 커뮤니티에 큰 우려가 있을 텐데 아이가 학교에 있는 동안 증상을 보이지 않았다"고 적혀 있었다.

ARPHS는"이것은 다른 학생들에게 전염될 위험이 낮다는 것을 의미하며,만약 다른 감염사례가 확인되면 학교가 더 오랫동안 문을 닫을 수 있다."고 말했다.


ARPHS는 현재 학교와 협력하여 급우및 교직원들을 포함한 가까운 접촉을 파악하고 있다.이 학교의 학부모들은 ARPHS로부터 다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에 대한 통지를 받을 때까지 모든 아이들을 집에 격리시켜 두라는 요청을 받고 있다.


한편 웨어하우스 그룹 직원들은 양성 반응이 나온 사람이 주말에 노엘 리밍 매장 두 곳을 방문했다는 말을 들어 사실 확인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의 알바니, 와이라우 파크 클릭앤 콜렉트 매장은 13일 폐쇄됐으며 직원들은 집에 머물도록 요청되었다.보건부는 코로나19 양성 사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14일 금요일 오후 1시 브리핑에서 제공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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