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시내 라임사 스쿠터, 금요일까지 모두 수거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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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3 17:09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카운실이 안전 문제로 오클랜드 스쿠터 운영사인 라임(Lime)와 계약을 해지한다고 밝혔다. 2018년 11월부터 라임사의 스쿠터가 사용된 이래 여러 차례 사고가 발생하여 비난의 대상이 되어왔다. 크레이그 홉스(Craig Hobbs) 오클랜드 카운실 관계자는 타 업체의 스쿠터가 더 안전하다고 말하면서, 새로운 업체는 뉴론(Neuron)사와빔(Beam)사이고 기존 운영자 플라밍고(Flamingo)사와 점프(Jump)사에게 6개월 운영 자격이 주어졌다고 밝혔다.
오클랜드시내 라임사의 950대의 스쿠터가 운영되고 있어 12월 2일까지 작동 정지시켜야 하며 금요일까지 모두 수거해야 한다. 조이 크라우스(Joe Kraus) 라임사 대표는 이번 결정에 유감을 표명하며 오클랜드 카운실의 신뢰를 얻어 오클랜드 이용자들에게 다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웨이브(Wave)사 제이미 필립(Jamie Philipp)씨는 오클랜드 거리를 알지못하고 오클랜드와 아무 관련 없는 3개의 해외 업체가 선정된 것에 실망스럽다고 전했지만, 카운실의 목표인 안전문제에 새로운 업체들이 더욱 적합했다고 카운실 담당자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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