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R방송=뉴질랜드) 정부는 전국적으로 사회 간접 시설의 개선을 위하여 120억 달러의 예산을 투자하는 것으로 밝혔다. 

어제 (29일)정부는 “뉴질랜드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이라는 이름으로 도로를 비롯하여 철도와 학교, 병원 등의 공공 시설 부분에 대한 투자 계획을 발표하였다. 

이 중에는 SEA PATH 라는 이름으로 오클랜드 하버 브릿지를 걷거나 싸이클을 이용하여 건널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의 지원도 포함되어 있다. 68억 달러의 예산이 오클랜드와 와이카토, 베이 오브 플렌티, 웰링턴, 캔터베리, 퀸스타운 등의 교통 부분에 투입되며, 오클랜드 도로 개선과 확충에 22억 달러 그리고 철도 부분에 11억 달러가 쓰여지는 것으로 전해졌다.

대부분의 자금 계획은 전 국민당 정부가 세워놓았던 것으로, 그란트 로버트슨 재정부 장관은 재정적으로 좋은 상황과 금리가 낮은 바로

지금이 전국적으로 기간 설비를 개선하여야 할 시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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