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은행,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한도 제한 추진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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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7 12:49
주택담보대출이 더욱 어려워질 전망이다.중앙은행이 부동산붐을 잠재우기 위해 은행의 대출액을 제한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이로인해 첫 내집마련 희망자들은 집을 마련하기 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중앙은행은 현재 부동산 거품이 심하고 대출비율도 매우 높아 이같은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현재 50 만 달러 주택을 구입하는 경우 5만 달러의 예금만 넣고 나머지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을 수 있다. 이 경우 대출금 비율은 90% 이다.
중앙은행은 이런 고액 주택담보대출을 제한할 예정이다.따라서 예금액을 20% 로 높이고 대출비율은 80%로 낮추는 방법이 고려되고 있다.
중앙은행은 이렇게 주택담보대출 조건을 어렵게 해서 부동산 가격을 낮추겠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은행업계는 이에 동의하지 않고 있다.
"오클랜드 부동산시장은 여러가지 문제가 복합된상태입니다. 이는 대출문제라기 보다 공급량 문제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방법이 효과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저중소득층에게는 지금 집을 구하기 매우 어려운상황입니다.오히려 이는 부동산투기자들에게 더 이익이 될 것입니다.῀᾿계속 렌트로 살든지 아니면 어디서 돈을 빌려야 하는데 정말 어려운 일이죠.῀
노동당은 첫 내집마련 희망자들은 면제할 것을 것을 요구했다
중앙은행은 아직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