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호위반을 단속하기 위해 올해 말부터 전국의 교차로에 단속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이다.

앞으로 위험이 높은 교차로에 신호위반 단속카메라가 설치될 예정으로 운전자들의 안전운전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매년 수백명이 교차로에서 사고를 당하고 있으며 이 중 몇 명은 사망하고 있다.

신호위반 단속카메라가 오클랜드 교차로에 2년간 시범도입된 결과 신호위반은 43%,  사고는 70%  감소했다.이에 따라 운전자들의 교통규정 위반행위는 카메라에 고스란히 담길 것으로 보인다.

도로안전캠페인 관계자들은 지난 10 년간 추진해왔던 방책이 오클랜드시에 시범 도입되었고 현재 진행상황에 만족한다고 이 소식을 크게 반겼다.

단속카메라는 사고 다발, 신호위반 다발 교차로를 선별해 설치될 예정이다.시민들도 대부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경찰은 카메라에 과속탐지기를 장착해 교차로에서 과속을 하는 차량도 함께 단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