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발기부전 치료제 비아그라가 발육부진 태아에 도움이 되는지 밝히는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연구진은 비아그라가 자궁에서 태아의 성장을 촉진하는지 밝혀낼 연구를 세계 최초로 진행할 예정이다.

태아에 충분한 혈액이 공급되지 않고 있는 임산부들에게 비아그라 임상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다.

오클랜드 연구진은 태아의 발육부진은 사산아를 초래하거나 출생 후에도 사망할 확률이 높고,뇌성마비와 같은 장애아가 될 가능성도 있다 라고 전하며 "현재 10% 의 태아가 발육부진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치료방법도 없습니다.이제 호주, 뉴질랜드 임산부 122 명을 해결해 줄 비아그라 임상시험이 실시될 것입니다. 혈관을 이완시켜서 혈액 공급을 원활하게 해주는 것이죠." 라고 말했다.

남성의 골반에서 보인 비아그라 효력을 여성의 골반에 적용하는 것이다.비아그라가 태아의 발육부진 치료 희망으로 떠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