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세계 성별 차이 지수 1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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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세계 성별 차이 지수 13위

일요시사 0 978

지난 해보다 6단계 하락, 남녀간 경제활동에서 격차 벌어져



스위스 민간 연구소 세계경제포럼(WEF)이 발표한 2014년 세계 성 격차 보고서의 세계 성별 차이 지수에 따르면 뉴질랜드는 세계 142개국 중 13위를 기록했다

지난
7위에서 13위로 하락한 것으로 급여를 포함하여 경제적 측면에서 남성과 비교하여 그 격차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가 조사대상으로 삼은 건강, 교육, 정치참여, 경제활동 참여와 기회 등 4개 부문 중 유독 경제 활동만 순위만 지난해 15위에서 30위로 크게 하락했다.

남녀간 봉급 평등은 33위였다. 성별 차이 지수는 남녀의 보건 분야와 교육, 경제 그리고 정치 분야에서 참여도 등을 나타내고 있다.  이번 세계 남녀 성별 차이 지수에서 1위는 아이스랜드로 나타났다. 2위는 핀랜드, 3위는 노르웨이, 4위는 스웨덴, 5위는 덴마크 등 북 유럽 국가들 이었고 6위는 니카라과, 7위 르완다, 8위 아일랜드, 9위 필리핀, 10위 벨기에로 조사 되었다.
 
이웃 나라 호주는 24위였다. 뉴질랜드에서 첫 여성 총리를 지닌 제니 시플리 뉴질랜드 세계여성협회장은 보고서가 남녀평등을 이루기 위해 해야 할 일이 많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여성들의 사회 진출이 활발한 나라 가운데 하나인 뉴질랜드에서 남녀 간 봉급 격차는 점점 더 벌어지고 있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여성들은 목소리를 높이고 기업체는 불평등을 바로잡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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