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운트 다운에 이어 뉴월드 수퍼마켓에서도 무료 일회용 비닐 백 사용을 내년 말까지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같은 움직임은 지난 주 경쟁사인 카운트 다운 수퍼마켓이 내년 말까지 수퍼마켓과 온라인 구매에 대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백을 사용하지 않을 방침으로 밝힌 데에 따른 것으로 전해졌다. 뉴월드 수퍼마켓은 이번 여름 기간을 이용하여 2백만 장의 재활용 장바구니를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며, 내년 2월 1일부터는 플라스틱 백 당 10센트씩 자발적인 도네이션을 받고 이를 환경 보호 관련 부분에 활용할 것으로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