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평균 거래 가격 3월 대비 하락, 주택 가치는 계속 상승 중
4월 전국 주택 판매건수가 6년 만에 최고를 기록했으나, 주택 평균 거래 가격은 3월의 높은 가격에서 하락했다.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에서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4월에 7104 채의 주택이 팔렸으며 2012년 같은 달에 비해 25% 증가한 수치이다. 그
러나 4월의 판매가는 3월에 비해 12.6 % 하락했다. 지난 4월의 오클랜드에서의 주택판매량은 2012년 4월에 비해 30% 증가했으나 올해 3월 비해서는 16 %가 감소했다.
오클랜드에서의 주택 평균 거래 가격은 2012년 4월에 비해 $65,000가 증가했으나 3월 에 비해서는 $7000이 하락했다. 4월의 주택 판매 소요 기간은 34일로 3월 보다 3일이 더 길었다.
부동산 평가기관인 Quotable Value에 따르면, 뉴질랜드 부동산 가치가 4월에도 2007년 말 피크 때 보다 4%가 높게 상승을 지속했다.
전국의 부동산 가치는 4월 30 일 끝나는 3개월 동안 $431,967로 1.3% 증가했으며, 작년에 비해 7.1% 상승한 수치이다.
최근 12개월 동안 오클랜드의 부동산 가치는 12%로 가장 크게 상승해 $628,205 였으며, 크라이스트처치는 9.4% 상승한 $418,829, 모든 주요 도시지역이 상대적으로 강하게 8.8% 상승한 $495,488 였다.
웰링톤의 주택 가치는 1년 전에 비해 2% 높아졌으며, 더니든의 부동산 가치는 연 4.8 %가 상승했다.
중앙은행은 높은 주택 가치 평가에 따른 높은 모기지율을 경고 하고 있다. 만약 주택 가격이 하락 하게 되면 국가와 금융의 재정 안정에 대한 심각한 위험을 일으킬 수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