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당이 총선을 앞두고 소득세 인하 정책을 발표했다. 가구당 500불에서 1500불 정도 세금이 감면된다는 정책이다. 국민당의 소득세 인하 정책은 2017년 4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경제 상황이 악화되면 지연 될 수 있다.

빌 잉글리쉬 부 총리는 2017년 4월 이전까지 10억 달러를 확보하고, 재정 흑자가 확실하여진 이후에 시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하여 데이비드 컨리프 노동당 대표는 국민당 소득세 인하 정책에 대하여 인하 시늉만 내는 정책으로 이에 대하여 상세한 계획과 자료 없이 단순하게 경제 상황이 나아지고 정부 재정 흑자 시점이라고 밝힌 점에 대하여 국민을 우롱하는 정책이라고 비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