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스트 칼리지, 집단 감염 확산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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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3.31 09:09
(KCR방송=뉴질랜드) 오클랜드 마운트 알버트에 있는 준 사립 여자 학교, 마리스트 칼리지에서 지금까지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47명이 나왔다. 뉴질랜드 보건부가 추적하는 감염 경로 중 가장 큰 집단 감염 사례이다.
스티븐 달로우(Stephen Dallow) 학교 이사장은 확진자 중에는 교사, 학생 그리고 학교 커뮤니티 성인들이 포함되어 있다고 전했다. 교직원과 총 학생을 포함한 수는 750명인데 이들은 모두 밀접접촉자로 구분되며 엄격한 격리 규칙을 준수해야 한다.
30일 뉴질랜드의 신규 확진 사례는 76건이었으며, 총확진자 수는 589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