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대비 소 도축 122% 증가
가뭄으로 손실을 줄이기 위해 빠르게 가축의 수를 줄임에 따라 도축 재고가 막대하게 늘어나고 있다.
이로 인해 앞으로 도축물량이 부족할 것으로 염려가 되고 있다.
도축업에서는 도축 종사자들이 연장 근무를 하고 있으며 작년보다 80%가 더 바빠졌다고 한다.
이런 경향은 북섬 전역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현재까지 작년에 비해 소 도축은 122%까지
증가했으며, 새끼양은 27%, 양은 20 % 증가했다고 한다. 뉴질랜드 도축업 노조는 다음 시즌에는
수백만 마리의 도축 물량이 감소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