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률2009년 1·4분기 이후 최저 기록, 호주보다 낮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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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률2009년 1·4분기 이후 최저 기록, 호주보다 낮아져

일요시사 0 1798
통계청은 지난 2분기(4∼6월) 실업률이 5.6%로 1분기 대비 0.3% 포인트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에 5.9%였던 실업률은 2분기에는 5.6%로 떨어져 지난 2009년 1·4분기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233만 명으로 전 분기 대비 0.4% 포인트 증가했다. 또 기존 업체들의 노동자 수요도 2.3% 올라갔다. 뉴질랜드의 고용성장은 지난 2011년 지진에 따른 피해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캔터베리 지역에서 가장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캔터베리 지역의 실업률은 크라이스트처치 등에서 건축 활동이 활발하게 벌어지면서 전국에서 가장 낮은 2.8%를 기록했다.
오클랜드의 실업률은 6.2%, 웰링턴은 5.4%였다.

이로 인해 뉴질랜드에서 일자리를 찾기가 호주에서 보다 용이하게 되었다. 이는 세계 경제 불황 이후 처음이다. 뉴질랜드의 실업율은 지난 2009년 3월 이후 처음으로 호주의 6% 실업율보다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호주에서의 일자리가 줄어들면서, 뉴질랜드로 돌아오는 사람들의 수가 늘어나고 있다. 6월말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호주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한 1년 이상의 장기 체제 사람들의 수는 2만 2천 2백으로 1970년 대 이후 가장 많은 키위들이 본국으로 돌아오고 있다. 하지만 급여 수준은 호주의 평균 급여에 비하여 약 1/3 이상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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