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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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월 8일

일요시사 0 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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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전국적으로 호수와 하천의 오염이 키위들이 걱정하는 두 번 째로 큰 사항으로 알려졌다.

천 명을 대상으로 한 콜마 브런턴의 조사에서 응답자의 75%가 호수와 하천의 오염에 대하여 매우 심각하거나 어느 정도 우려를 표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가장 큰 걱정 거리로는 생활비 상승으로 나타났으며, 그 다음으로 호수와 하천의 오염이었고, 보건 문제와 아동 빈곤보다도 더 중요한 사안이 되었다.

이번 조사에서는 다양한 부분에서 키위들이 우려를 하고 있는 사항들이 조사되어, 주택 문제와 교육 그리고 기상 변화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하여 키위들이 걱정을 하고 있지만, 환경 오염이 중요한 사안으로 여기고 있는 것으로 해석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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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또는 비즈니스 비자로 입국한 이민자들 다섯 명 중 두 명만이 오클랜드에 정착하고 있어, 과거 5년전의 절반 이상에 비하여 큰 비교가 되고 있다.

지난 해 비즈니스와 기술 비자로 입국한 만 2천 여 명의 입국자들 중 40%48백 여명 정도가 오클랜드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이민부의 자료에서 나타났다.

지난 2012/13년도의 자료에서는 이 부류 비자의 9천 백 명 입국자들 중 51%가 오클랜드에서 정착한 것과는 큰 대조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메기 대학교의 폴 스푼리 사회학 교수는 과거 정부의 지역 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 그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와 기술 이민을 입국한 사람들은 오클랜드를 비롯하여 켄터베리, 웰링턴, 와이카토 지역으로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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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병원에서 전염성이 강한 질환으로 인하여 매년 수 만 명이 격리 수용되어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 중 한 환자는 무려 115일 동안이나 격리되어 치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2015년부터 지난 해 10월 말까지 적어도 4만 천 6백 명 이상의 환자들이 격리 수용되었으며, 이는 매년 만 3천 명에 이르는 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의 20개 지역 보건 위원회들 중 열 개 위원회만이 전염성이 강한 질환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하여 격리 수용한 자료를 제공하였으며, 나머지 열 개 위원회의 자료를 추정한다면 두 배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노로 바이러스를 포함하여 약물 저항 오가니즘, 클로스트리움 디피실리 균, 헤르페스, 홍역, 기관지 바이러스, 설사, 발진, , 백일해, 대상포진, 수두, 유행성 이하선염, 뇌수막염 등으로 전염성이 강한 질환들인 것으로 병원측들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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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 뉴질랜드 항공사는 설문 조사에 응답하면 무료로 항공권을 증정한다는 사기성 메시지가 나돌고 있으며, 이에 현혹되지 않도록 고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어제 에어 뉴질랜드는 자사의 페이스북을 통하여, 거짓으로 최근 설문 조사에 참여해 2장의 무료 항공원을 받았다고 전하며, 이 무료 항공권이 120장만 남아있어 서두르라는 메시지들이 고객들에게 전달되고 있지만, 이는 항공사가 보낸 것이 아니라고 밝히며,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항공사측은 이와 같은 사기성 메시지가 돌고 있다고 밝히며, 이에 반응하지 말도록 주의를 요청하고, 주변 사람들에게도 알려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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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의 원로 정치인인 짐 앤더튼 전 부총리가 지난 16일 향년 79세로 크라이스처치의 캐시미어 뷰 병원에서 별세했다.

오클랜드 출신으로, 앤더튼 부총리는 지난 1984년에 노동당 국회의원으로 크라이스처치 사이든햄 선거구에서 정치에 발을 들였다.

크라이스처치의 사이든햄과 위그램 지역구에서 아홉 번이나 당선된 의원으로 진보당을 창당하였으며, 1999년부터 2002년까지는 전 헬렌 클라크 노동당 정부의 연정으로 부총리직을 맡은 바 있었다.

앤더튼 전 부총리의 부음에 제신다 아던 총리를 비롯하여 수많은 정계 인사들이 조의를 표하고 있으며, 특히 그가 활동이 많았던 노동계 관련 인사들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도 소셜 미디어를 통하여 조의를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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