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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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방송 제공; 오늘의 뉴스 11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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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수도 수질 검사에서 오클랜드 지역의 하수에서 환각제 성분이 갑자기 늘어났으며, 코케인의 성분도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고 경찰은 밝혔다.

인구 차이는 있지만, 오클랜드 보다도 크라이스처치에서의 하수에서 약물 성분이 더 많이 검출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크라이스처치에서 가장 먼저 하수 검사가 시작되었으며, 오클랜드는 지난 해 12월부터 시작되었고, 3개월 전부터 왕가레이의 하수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

 

매달 한 주 동안의 하수에서 약물 성분을 검사하고 있으며, 메탐페타민과 엑스터시류 환각제 MDMA, 코케인, 헤로인과 합성 마약 알파 PVP’ 등의 성분이 검출되고 있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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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운전자들이 휘발유에 대하여 너무 많은 비용을 지불하고 있다고 밝히며, 정유 회사들에게 압력을 가하고 있지만 소비자 가격은 크리스마스 이전에 떨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에너지와 자원부의 메간 우즈 장관은 소비자들이 휘발유에게 과다하게 많은 비용을 내고 있다는 자료들을 제시하면서, 휘발유 가격 책정의 공정성을 위하여 관계자들과 논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즈 장관은 지난 국민당 정부의 쥬디스 콜린스 전 장관이 지시를 하였던 휘발유 가격 조사에 대한 자료를 내일 받을 예정으로 말하며, 강제적인 방안도 강구 중이라고 전했다.

지난 국민당 정부에서도 부당하게 높은 가격으로 형성되어 있는 휘발유 소비자 가격에 대하여 상업 위원회에 조사를 요청하였으나, 정유 회사들이 자료 제공을 거부하면서 결론을 내지 못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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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켄헤드의 지반 붕괴 사태 현장이 더 확산되어, 어제 중장비 한 대가 미끄러져 구덩이에 빠졌으며, 작업자들이 모두 대피한 소동이 일어났다.

지난 10월 버켄헤드에 있는 한 상가의 주차장이 지반이 무너지면서, 스물 다섯 대 주차 칸의, 길이 50미터의 주차장이 사라진 이후 오클랜드 카운실은 그 후부터 로인 리저브 붕괴 현장을 주시하고 있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관계자는 또 한 차례의 붕괴 사태가 어제 오후에 일어났으며, 작업을 위하여 대기하고 있던 굴삭기 한 대가 구덩이로 빠져 들어갔다고 전했다.

버켄헤드 로인 로드의 주차장은 어제 오후 5시경 붕괴 사태가 일어났으며, 이로 인하여 작업자들이 대피하였으며, 인명 피해는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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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한 데어리에 강도들이 들어 문을 닫으려는 주인의 얼굴과 머리, 갈비뼈 등을 구타하고, 또 다른 한 명은 그의 부인과 딸을 폭행한 사고가 있었다.

지난 월요일 밤 830분 경 데어리 셔터를 닫으려는 주인에게 갑자기 나타난 사람이 주인을 안으로 끌고 들어가서는 심하게 폭행하였으며, 주인은 소리를 지르며 가게와 붙어있는 집에 있는 부인과 딸에게 도움을 요청하였다.

또 다른 범인은 집 안으로 들어가 놀라서 뛰어 나오는 부인과 딸에게도 폭행을 가하였으며, 얼굴과 온 몸에 심한 멍이 들었으며, 노트북 컴퓨터를 갖고 도주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상점에 설치된 CCTV 자료를 이용하여 그 날 밤 19세와 28세의 범인들을 검거하였으며, 어제 마누카우 법정에서 특수 강도죄와 폭행 상해 등의 판결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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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해양에서의 한 석유 탐사 회사의 작업이 3년전 7억 달러가 투입되어 시작되었지만 더 이상의 투자가 투입되지 않으면서 탐사 작업이 종료되고 있으며, 정부도 해양 탐사에 대한 관리를 더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의 아나다코 탐사 회사는 세계적으로 낮은 유가 거래로 더 이상의 투자가 어렵다고 밝혔으며, 어려운 결정이지만 해양 탐사 작업을 중단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탐사 회사는 해양 탐사에 3년전인 2014년에 7억 달러의 비용을 투자하여 탐사를 시작하였지만 더 이상의 투자는 없었으며, 반면 내륙에서의 탐사 작업에는 지난 3년 동안 매년 4억 달러씩의 비용을 쓰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의 오일과 가스 산업은 뉴질랜ㄷ GDP에 약 250억 달러를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150억 달러의 수출과 만 천 명의 고용 효과를 내고 있으며, 정부는 5억 달러의 로열티와 관련 회사들의 소득세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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