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정보매거진 제공; 3월 1일
오클랜드 교통 정체 날로 심각 - 세계적인 수준
최근 AA 보고서에 따르면 오클랜드 시민들은 매년 80시간을 정체된 모터웨이에 갇혀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A의 교통 정체 리포트에 따르면 세계적으로 대도시들의 교통 정체 현상이 오클랜드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주당 8백 대, 연간 4만 대가 넘는 차량들이 더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출근 시간의 상황으로 트리스트람 애비뉴는 시속 13Km, 오네와 로드 16Km,카이버 패스 18Km, 울버튼 로드와 티버튼 로드는 20Km, 링컨 로드 22Km 정도로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십 만 명에 이르는 대학생들까지 도심으로 몰리고 있어 오클랜드 교통 정체는 날로 심각해 지고 있다.
남섬 중간 렌트가격 8% 상승해, 주당 $270
남섬이 주택 공급 부족으로 렌트가격이 급상승했다. 트레이드미 프로퍼티의 통계를 보면 남섬의 중간 렌트가격은 지난해 8% 상승해, 주당 $250에서 $270로 올랐다. 주택 공급 부족의 원인 중 하나는 투자자들이 렌트 주택을, 키위세이버 돈을 이용해 첫 주택 구매자들에게 현금으로 팔고 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유학생 유입 제지하면 2억 6천억 달러 경제적 손실
정부가 유학생 유입을 제지하면 2억 6천억 달러의 경제적 손실이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혁신 및 고용부가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 학사학위 아래의 유학생들의 일할 수 있는 권리는 박탈하게 되면 뉴질랜드를 찾는 유학생 수가 연간 7천에서 만명 줄어들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사업, 혁신 및 고용부는 공부하면서 일하고 있는 유학생들 중 3분의 1가량이 학사학위보다 낮은 레벨을 공부하고 있었다고 추정했다.
건강 식품 제조업체 “레드씰" - 과대 광고성 내용 경고를 받아
커머셜커미션은 “레드씰” 브랜드 건강 보조제를 공급하고 있는 인데버 컨슈머 헬스 사에게 제품의 라벨과 홍보물에 과대 광고성 내용을 경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커머셜커미션에서는 건강 보조제로서는 의약품 수준의 효과를 낼 수 없다고 강조하면서 이와 같은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인데버 컨슈머 헬스 사는 이와 같은 내용을 인정하고 이에 따라 후속 조치를 취할 것으로 전했다.
1986년 이후 재소자들 수 네 배나 늘어나 - 만 천 명의 재소자 수감 중
뉴질랜드의 형무소에 재소자 수가 너무 많으며 또 이들을 수용할 능력이 부족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7년 재소자들의 수는 처음으로 만 명을 넘어섰으며, 현재는 전국의 18개 형무소에 만 천 명에 이르는 수의 재소자들이 수감중이다. 1986년 이후 재소자들의 수는 네 배나 늘어났으며, 지난 5년 동안만에도 24%가 늘어나, 지금 현재 3백 명 만을 더 수용할 능력 뿐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국민당 정부는 와이카토 외곽 지역에 3천 명을 수용할 수 있는 형무소 건축을 구상중이었으나, 현재는 흐지부지한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