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벨 3시작에 맞춰 패스트 푸드 업체들,만반의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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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3시작에 맞춰 패스트 푸드 업체들,만반의 준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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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 다음 주 화요일부터 레벨3로 수위가 낮추어지면서, 패스트 푸드와 배달 업소들은 다시 냉장고에 식자재를 채우기 시작하면서 근무 현장에서의 안전과 서비스 제공에 대한 안전 등에 대한 준비를 하기 시작하였다.


많은 사람들의 기대와는 달리 다음 주 화요일의 서비스들은 충분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 화요일 저녁에는 많은 주문들이 예상되고 있지만, 고객들에게는 기다려야 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현금없는 결제 방법과 제한된 메뉴들로 정상적인 서비스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맥도널드는 화요일 오전 5시부터 전국 137개 지점에서 드라이브- 스루를 시작하지만, 평상시보다는 적은 몇몇 메뉴만 가능하고,직원들의 안전을 위해 매장 안에서 식사는 허용되지 않으며 ,드라이브 스루를 통한 픽업,그리고 페이 웨이브를 통한 결제만이 허용된다고 밝혔다.


도미노 피자도 안전을 위하여 픽업은 안되고 배달만 하는 서비스로 조심스럽게 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버거 퓨얼은 접촉을 피하는 것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탱크 주스쥬스 우버이츠를 통하여 배달을 하고, 헬스 피자는 화요일 오후 4시 30분부터 76개 체인점에서 영업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다. KFC와 피자 헛, 타코 벨, 칼스 주니어 등은 조금 더 조심스러운 자세로 위생과 청결을 재확인하고 거리 유지와 종업원 보건 안전 등에 대한 교육을 마친 후 영업을 재개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라드 헤허(Gerard Hehir) 유나이트 유니온 사무 총장은 패스트 푸드의 빠른 준비 속도에 중점을 두지 않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사람들이 몰리고, 지연되어,사람들이 공격적이 되면 직원들의 건강과 안전에 부담이 가중될 것이라고 말했다. 각 업체들은 강도 높아진 위생 관리,사회적 거리 두기,직원들의 안전 교육이 영업 시작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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