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버카길의 경찰관, 난민 가족들에게 TV와 곰인형,책등 전달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인버카길의 경찰관, 난민 가족들에게 TV와 곰인형,책등 전달

일요시사 0 1297

f851a71982a1a3a5a9bf55ca72e7300f_1587943654_493677.jpg
 


 (KCR방송=뉴질랜드) 인버카길의 경찰관이 레벨 4 록다운 기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민 가족들에게 TV와 곰인형, 장난감 들을 전달하고 있는 훈훈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


난민 정착 임무를 맡고 있는 루벤 보니페이스 지역 일선 경찰관은 난민으로 뉴질랜드에 정착하는 새로운 가족들을 돌보는 일이 업무 중의 하나로, 그들과 정기적으로 상담과 안내를 하고 있었다.


그러나 다른 업무들로 인하여 이들을 돌볼 수 있는 시간이 없었던 보니페이스 경관은 록다운 기간 동안 새로운 장소에 잘 정착하고 있는 지 확인하려 방문을 하였으며, 대부분의 가족들이 일반 주민들과 어울리지 못하고 격리된 상태로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심지어 TV나 책, 어린이들을 장난감들도 없이 지내는 가족들이 있는 것을 보고는, 경찰 동료들과 친구들을 통하여 집에서 사용하지 않고 있는 TV와 책, 장난감, 인형 등을 모아서 이들에게 전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보니페이스 경관은 다른 시민들도 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방법들이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하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주위의 더 어려운 사람들을 위하여 무언가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따뜻한 마음을 보도진에게 전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