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업체인 파머스(Farmers) 직원들 임금 계속적으로 삭감, 구조조정 불가피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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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4.30 10:28
(KCR방송=뉴질랜드) 소매 업체인 파머스(Farmers)는 영업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 직원들의 임금이 계속적으로 삭감될 것이라고 직원들에게 알렸다.
제임스 파스코 그룹 이사인 앤 앤 데이비드 노만(Anne and David Norman)이 직원들에게 보낸 편지에서 임금의 80%가지급되었으나 정상적인 영업이 재개되지 않으면 5월에는 70%, 6월에는 60%가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구조 조정에 따른 해고도 언급했으나 몇 명이 될지는 밝히지 않았다.
영업이 재개되면 정상적인 수준이 될 때까지 임금의 80%가 지급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편지는 4월 18일 발송되었고 직원들은 회사의 새로운 조건에 동의할 4일의 시간이 주어졌다고 한 직원이 말했다. 파머스는 레벨3로 온라인 영업과 배달만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 그룹은 파머스 외에 보석 매장과 윗콜스(Whitcoulls)도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