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이 계속되면서,16일부터 오클랜드 전역 상수도 사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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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 계속되면서,16일부터 오클랜드 전역 상수도 사용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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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최근 들어 가뭄이 계속되면서, 이 달부터 오클랜드 전역에 상수도 사용 제한이 시작된다. 어제 아침, 오클랜드 카운실의 비상 위원회는 두 시간 동안의 장시간 회의를 마친 후 5월 16일부터 각 가정과 일부 상업 부분의 야외 사용을 금지하는 일 단계 스테이지 1의 시행에 만장일치로 결정을 하였다.


필 고프 시장은 지금 위기 상황은 아니지만, 그럴 수위에 있다고 말하며, 1993/94년도 가뭄 이후 처음으로 상수도 사용 제한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 1월부터 4월까지 오클랜드는 최악의 가뭄을 맞이하고 있으며,지난 긴 여름 동안 강우량은 예년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해, 현재 저수 댐의 담수용량이 절반 정도라고 고프 시장은 말했다.


스테이지 1에서는 각 가정에서는 정원이나 세차, 주택 외부 청소용의 워터 블라스트를 하지 못하며, 별도의 관개 시설이 없는 경우 운동 경기장이나 식물들에 물을 줄 수 없으며, 세차장도 용수 재활용 시설을 이용하여야 운영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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