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만 회복된 사람들의 혈액에는 항체가 생겨나므로, 이를 이용하여 중환자실에서 고통을 겪고 있는 환자들을 위하여 쓰여질 것으로 Blood Service는 밝혔다.

수혈 의학 전문의는 전염성 질환에서 회복된 사람들의 플라스마를 이용하여 치료제로 이미 수십년 전 부터 사용되어 왔으며, 사스와 H1N1 바이러스 감염의 경우에도 쓰여졌다고 설명했다.

Blood Service는 엡섬과 해밀턴, 웰링턴, 크라이스처치 등 네 곳의 헌혈 센터에서 회복된 환자들로부터 피를 모으고 있으며, 물론 헌혈자의 엄격한 사전 검사가 앞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Blood Service는 이 치료방법이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는 데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또 코로나 바이러스를 이기기 위한 노력에 동참할 수 있다고 흡족해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