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여성,자가격리가 끝난 15일째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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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여성,자가격리가 끝난 15일째에 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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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R방송=뉴질랜드)어제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을 받은 2명 중 한 명은 15일 전에 미국에서 뉴질랜드로 입국한 여성으로 밝혀졌다. 


4월 25일 뉴질랜드에 도착한 20대 여성으로, 마누카우 지역 주민이라고 보건부는 밝혔다. 이 여성은 모든 입국자와 동일하게 뉴질랜드에 도착한 후 의무적으로 14일 자가격리 시간을 가졌다. 


하지만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판정은 14일 자가격리가 끝난 15일째에 나왔다. 보건부는 확진 결과가 자가격리 때 나왔는지, 아니면 그 이후에 나왔는지 언급하지 않았으나 20대 확진 여성은 현재 개인 주택에서 자가격리 중이라고 밝혔다.


그녀와 같은 비행기로 뉴질랜드에 도착한 모든 사람은 2주 자가 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에 별도의 감염 추적은 필요하지 않다고 보건부는 발표했다. 코로나바이러스는 평균 5일의 잠복기를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부의 경우 무증상 기간이 14일까지 가는 경우도 있고, 특이하게 잠복기가 더 길어지는 경우도 있다. 


이번 주에 확진을 받은 한 케이스도 무증상 기간이 길어질 수 있음을 나타냈다. 한 달 전에 집단 감염이 발생한 마리스트 칼리지의 한 학생이 이번 주에 ‘미미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 여학생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의 마지막 단계로 전염성이 거의 없는 상태라고 보건부는 답했다. 

어제 발표된 다른 확진자는 오클랜드 세인트 마가릿 요양원 관계자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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