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 조병철 군 학업분야 ‘올해의 총리상’ 수상
일요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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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08 12:22
교육부 Hekia Parata 장관은 2013년 전과목에 걸쳐 최고의 성적을 거둔 장학생에게 주는 총리상의 주인공인 조 군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Parata 장관은 “조 군은 5과목에서 우수 장학생(Outstanding Scholarship)에 뽑히는 등 무려 7과목에서 개의 뉴질랜드 장학생에 선발된 훌륭한 학생”이라면서 “이 밖에도 고교 재학시절 좋은 리더이자 뮤지션, 스포츠맨으로서 탁월한 모습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조 군은 미적분학과 화학, 지구-우주과학, 물리학, 통계학에서 우수 장학생에 선발됐으며, 지리학과 스페인에서 장학생에 뽑혔다. 특히 지구-우주과학 과목에서는 최고 장학생에 뽑히기도 했다.
조 군은 올해 미국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생명의료공학(Biomedical Engineering) 박사학위를 목표로 공부할 예정이며, 의료기기 발전에 공헌하겠다는 포부를 갖고 있다.
멜리사 리 의원은 “한인 자녀인 조 군이 최고의 영예인 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정말 기쁘다.”면서 “미래의 학문적 성공을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올해의 총리상은 NZQA의 학업분야 전문가 패널의 심사로 결정된다.
멜리사 리 의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