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Hobbit” 영화 시사회 웰링턴에서 개최
“The Hobbit” 영화 시사회가 11월 28일(수) 웰링턴에서 개최됐다. 약 10만 명의 시민들의 환호 속에서 영화 주인공들과 제작진들 그리고 관계자들이 웰링턴 시내에 준비된 레드 카펫을 지나면서 행사가 시작되었다. 세계 각지에서 온 팬들이 영화 스타들을 만나기 위해 모였으며, 600m 길이의 붉은 카펫은 매혹적인 이벤트를 위해 길게 펼쳐졌다.
일부 열성 팬들은 영화 스타들을 더욱 가까이서 보기 위한 기대로 거리에서 밤을 지샜다.
Peter Jackson 감독은 뉴질랜드가 고예산 영화를 계속 유치하기 위해서는 세계적인 경쟁력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피터 잭슨 감독은 호비트를 뉴질랜드 에서 만든 것에 자부심을 표했으며 피터 잭슨 감독은 뉴질랜드 정부가 재정적인 특혜 제공을 취하기 전 까지는, 영화 촬영 장소가 거의 영국으로 결정 됐었다고 말했다. 제리 마테파라에 총독과 존 키 총리 등 정부의 주요 인사들도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관객들은 3부작 중 1편인 영화 호비트 Unexpected Journey를 12월 13일부터 감상할 수 있으며 2편 Desolation of Smaug은 2013년 12월에 그리고 3편 There and Back Again은 2014년 7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뉴질랜드 정부는 피터 잭슨 감독의 영화 호비트 제작을 돕기 위해 영화를 만드는 처음 2년 동안 6710만 달러를 지급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영화는 3월 31일 회기 년도의 12개월 동안 뉴질랜드 예산의 영화 생산 보조금 4690 만 달러를 수령했으며 2011년에는 2020만 달러의 세금 환급을 받았다.
영화 촬영이 올해 7월에 완료됨에 따라 영화사는 2013년도에 더 많은 환급을 받게 된다. 이러한 2년 에 걸친 보조금은 2011년 2012년 회기 연도에 발생된 4억 5천 960만 달러의 영화제작 비용의 거의 14.6%에 해당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