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주택 매물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상
오클랜드 시내 지역의 주택 매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현상이 계속되면서 부동산 에이젼트들의 주택
판매를 유도하는 전화와 편지들의 물량이 최근 몇 달 사이 부쩍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뉴질랜드 부동산 협회는 지난 10월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주택 매매 가격은 53만 달러에 이른 것으로 밝히며, 지난 9월의 평균 가격에 비하여 2.9%나 오른 것으로 밝혔다. 오클랜드의 센트럴 지역은 지난 해 10월
평균 가격 51만 7천 달러에서 62만 5천 달러로 1년 사이에 십 만 달러 이상이 인상되었으며, 노스쇼어 지역도 56만 천 달러에서 63만 8천 달러로 6만 달러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매매 건수도 오클랜드 지역에서는 지난 해 10월 에 비하여 44%나 늘어났으며, 전국적으로도 지난 1년 동안 1/3 정도의 매매 건수가 늘어났으며, 전국의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은 38만 달러로 계속해서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