쥬 디스 콜린스 법무부 장관 공식 경비로 개인적인 업무 논란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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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 디스 콜린스 법무부 장관 공식 경비로 개인적인 업무 논란 중

일요시사 0 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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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 디스 콜린스 법무부 장관이 공식 일정으로 출국하여 개인적인 업무를 본 점이 논란이 되고 있다. 같은 국민당 여성의원 겸 장관이었던 팬시 웡 의원 사건이 연상되고 있다. 당시 팬시 웡 의원도 남편의 여행경비가 공식 경비로 사용된 것이 논란이었다.

노동당은 국회에서 콜린스 장관의 중국 방문에 대하여 질의를 계속했으며 국민의 세금으로 공식 일정으로 방문한 가운데 뉴질랜드 우유와 스캠피 수입회사의 남편 사무실을 들른 것에 대한 사유에 대하여 공방이 진행되었다. 세금으로 사용된 여행경비는 $36,000이다.

콜린스 장관은 손님으로 초대된 북경에서 개인 만찬을 포함한 한 번이 아닌 세 번의 회합을 Oravida 사의 지도층과 가졌음이 밝혀졌다. 콜린스 장관은 남편의 회사 오라비다가 후원한 에이펙 여성 지도자 회의에 참석하였으며, 모든 공식 일정을 마치고 공항으로 가는 길에 남편의 회사에 잠시 들른 것으로 밝혔으나, 이에 앞서 2주 전에 남편 오라비다 회장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 공식 초청으로 오라비다 회사 본부에서 리셉션이 진행되었으며 그 자리에는 국민당의 몇몇 장관들을 비롯하여 피터 굿휄로우 국민당 회장과 전 현직 국민당 의원들이 자리를 함께 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공식 일정으로 출국하여 개인적인 업무를 본 점에 대하여 야당의 초점이 되고 있다.

존 키 수상은 콜린 장관에게 매우 실망했다고 말했다. 야당은 콜린스 장관의 해임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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