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 기술산업협회(NZTECH) 그레이엄 뮬러 회장은 뉴질랜드의 첫 번째 자율주행 전기셔틀버스 운행 시험이 내년 크라이스트처치 공항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율주행차는 완전히 운전자가 없는 것에서부터 어떤 상황에서 사람들의 도움이 일부 필요한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 사람이 전혀 개입하지 않는 완전 자율주행차는 운전대와 브레이크도 아예 없다. 

정부는 이에 대해 완전한 자율주행차를 운행하는데 사회기반시설을 크게 바꿀 필요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그런 차는 자동차에 있는 센서로 자동차의 움직임을 모두 통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뮬러 회장은 앞으로 20년 뒤에는 자율주행차가 운전자가 있는 자동차들보다 더 많아질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