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 카드 사용 수수료를 물가 안정의 목적으로 최종 소비자가 물게 하는 정책이 소비자 물가 안정에 전혀 기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매업자들의 카드 수수료 부담을 소비자들에 전가하여 소매업자들을 보호하며 이로서 소비자 물가를 진정시키려는 제도가 시행 되었으나, 상당 수의 소매업자들은 카드 사용 수수료를 소비자들에게 부담시키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드수수료가 소비자들에게 전가되면서 소매업자들의 부담을 줄어들게 하여 GST 세금을 덜 내도록 하게 하는 계획이었으나 수수료를 소비자가 부담하는 제도가 시행되면서도 소비자 물가는 전혀 내려가지 않은 것으로 조사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