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거주 수 천명의 뉴질랜더, 비자 기간 만료로 귀국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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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거주 수 천명의 뉴질랜더, 비자 기간 만료로 귀국예상

일요시사 0 1003

영국에 거주하고 있는 수 천명의 뉴질랜드 사람들이 비자 기간이 만료되어 가면서 뉴질랜드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영국의 내무성은 코비드-19로 인하여 항공기 운항이 중지되고 각국의 국경들이 통제되면서, 모든 외국 국적의 사람들에게 7월 31일까지 비자를 연장하여 주었지만, 추가로 더 연장이 가능할 지에 대하여는 확실한 발표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에서 일자리를 잃거나 높은 비용의 주택 임대료로 귀국을 원하는 키위들은 비행기편을 잡지 못하여 여전히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Air New Zealand와 Emirates는 영국으로의 운항이 중단되어 있는 가우넫 Singapore Airlines만이 가능하지만 편도 항공요금이 천 5백 파운드, 약 2천 9백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외무부 관계자는 얼마나 많은 키위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지 파악이 되지 않고 있지만, 일부는 비자를 변경하여 영국에 남아 있겠지만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고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으로 전했다.


영국의 내무성과 비자 연장에 대한 협의가 진행되고 있지만, 연장 가능성인 없는 사람들은 이 달 안으로 영국을 떠날 준비를 하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정부는 특별기 계획은 없는 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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