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 포장 용기 자제 ,다시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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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 포장 용기 자제 ,다시 원점

일요시사 0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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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코비드 이전에는 일회용 플라스틱 비닐 백의 사용을 자제하도록 노력하였으나,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환경문제는 뒷전으로 밀려나게 되었다.


환경 문제 전문가들은 환경 보호의 첫 걸음으로 시작된 일회용 포장 용기들의 자제가 버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하여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커피 컵 등 일회용 포장 용기들과 마스크, 위생 장갑 등의 사용이 늘어나면서 이미 해변에 쓰레기로 떠밀려 다니고 있으며, 바이러스 감염을 피하기 위하여 재활용 용기들의 사용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으로 전해졌다.


플라스틱 포장용기들이 전염을 예방하는 데 ‘hero’로 등장하면서, 그 동안 수많은 노력들을 해왔던 수퍼마켓들도 원점으로 되돌아갔지만, 다시 서서히 플라스틱 포장재 사용을 줄이도록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반면, 오이와 같은 청과류 제품들에 비닐로 포장되지 않는 경우 shelf life가 하루 정도 밖에 되지 않으면서, 오히려 음식물 쓰레기가 더 늘어날 가능성도 높다는 지적도 있다.


한 전문가는 많은 사람들이 일회용 포장재를 삼가도록 하는 아이디어에는 지지하지만, 실제로는 일회용 포장재를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우리 모두가 적극적으로 동참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일회용 플라스틱의 사용에 대하여 수많은 콤플레인이 있었지만, 지금 소비자들에게는 환경 문제가 제일의 우선 순위는 아니라고 한 슈퍼마켓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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