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임시 비자 이민자들 권익 보호 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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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임시 비자 이민자들 권익 보호 대책 마련

일요시사 0 973

정부는 앞으로 4년에 걸쳐 5천만 달러를 투입하여 임시 비자로 일을 하고 있는 사람들을 보호하기 위한 대책으로 활용한다고 밝혔다.


어제(27일), Winston Peters 부당수와 노동 관련 Andew Little 장관, Kris Faafoi 이민부 장관은 공동으로 성명을 발표하면서, 임시 비자 이민자들의 학대를 방지하고 이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밝혔다.


Peters 부당수는 연정 조건 중의 하나로 이민 근로자들의 학대를 방지하고 그들의 권익을 보호하는 조항이 있었지만, 코비드-19 이후 임시 비자 소지자들이 일자리도 잃은 채 집으로 돌아가지도 못하는 취약한 상황에 처해 있다고 말하며, 이들을 위한 대책과 도움을 주기 위하여 결정하였다고 설명하였다.


대책들 중 학대를 받는 경우 새로운 비자를 발급하여 학대 현장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하고, 악덕 고용주들에게는 더 이상 임시 근로자들을 고용하지 못하도록 하고, 이런 경우 벌금 또는 과태료를 지불하도록 하는 행정 조치 등의 내용도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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