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바이러스의 2차 파동이나 지역 사회의 전파에 대비하여 뉴질랜드 각 가정에 마스크를 비상 상비품으로 준비하도록 안내되고 있다.

정부는 처음으로 다시 레벨2로 돌아갈 가능성에 대하여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며, 얼굴 마스크를 준비하도록 권장하고 있다. 오클랜드 대학교의 Des Gorman 의대 교수는 마스크에 대한 U-turn 발표는 예방 차원에서의 조치로, 마스크가 현재 코로나 예방에 가장 확실한 방안이라고 설명했다.

일부 국가들에서의 사례처럼 마스크가 코로나 확산을 막는데 큰 공헌을 하고 있으며, 호주와 미국, 유럽 여러 나라들처럼 마스크를 쓰지 않으려는 국가들의 상황을 굳이 설명할 필요가 없다고 전했다.

약 천 2백 만 장의 마스크가 뉴질랜드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보건부의 효율적인 마스크 기준에 대한 지침이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소리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