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키위들이 코로나 사태에 대하여 재정적으로 잘 관리를 하고 있지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는 그렇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Financial Capability Commission의 조사에서, 대부분의 뉴질랜드 사람들은 개인적 재정 상황에 대하여 이해하고 앞으로의 대비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지만, 18세에서 34세 사이의 연령대에서는 록다운 이후, 이와는 반대로 소비는 늘어났지만 저축은 줄어들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령대에서의 소비는 29%에서 42%로 늘어난 반면 다른 연령대에서는 평균 27%의 소비로 나타났으며, 5월과 6월 이

연령대들의 37%는 오늘이 중요하고 내일은 어찌 될 것이라는 경향으로, 다른 연령대의 25%와 대조를 이루고 있다.

Retirement Commission의 Jane Wrightson회장은 젊은층들은 아직 은퇴할 때까지 멀었다고 생각하기에 저축을 할 생각을 못하겠지만, 조금씩이라도 저축을 하는 습관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사회적으로도 불안정한 연령층으로, 지금의 예측할 수 없는 경제 상황에서 이러한 식의 소비와 생활 태도는 충분히 이해가 되지만, 미래의 뉴질랜드인 이들을 도울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하다는 점을 인식하고 노력하여야 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