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마켓,물품을 구입하려고 나온 사람들로 장사진

뉴질랜드 뉴스
홈 > 뉴스/정보 > NZ뉴스
NZ뉴스


 

슈퍼마켓,물품을 구입하려고 나온 사람들로 장사진

일요시사 0 784

094930329896ed2eea2efdb89c10086e_1597267708_502183.jpg
 

12일 정오 이전 오클랜드의 상황은 슈퍼마켓에서 물품을 구입하려고 나온 사람들로 장사진을 친 한편 코로나 검사를 받기 위하여 긴 대기줄로 차량이 이어지면서 인근 도로 교통을 방해하기도 하였으며, 작업자들은 장비와 필요 물품을 구입하기 위하여 서두르는 등 대혼잡을 이루었다.


슈퍼마켓들과 약국들은 록다운 3일 동안에도 정상적으로 영업을 한다고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겁먹은 시민들은 슈퍼마켓으로 몰려들어 거리 두기는 물론 더 전염의 위험한 접촉 상황에까지 자초하기도 하였다.또, 여섯 개 코로나 테스트 검사소에는 대기 차량들로 줄이 이어지면서 인근 일대 교통에도 큰 불편을 끼쳤다.


12일 아침 6시 30분 경, Eden Terrace의 검사소 앞에는 8시부터 검사 시작이 되지만 이미 수많은 차량들이 줄을 이어 기다리고 있는 한편, 근처 Mt Eden Village에는 주민들이 제빵점과 과일 야채 상점으로 몰려들었다.


또, 같은 시각 Dominion Road에 위치한 Countdown Mt. Eden 지점에는 수퍼마켓을 들어가기 위하여 3백 명이 넘는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다.


식당들은 야외 테이블을 걷어 들이고 takeaway 주인들은 고객들의 주문음식을 밖에서 픽업할 수 있도록 테이블을 배열했다.이러한 모든 상황들은 오클랜드가 적어도 금요일 자정까지 도시의 문을 닫기때문에 발생한 오클랜드 수퍼 시티에서의 데자뷔이다.


12일 밤 많은 슈퍼마켓들은 진열대에 물품을 보충하는 작업들로 정상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았으며, 슈퍼마켓으로 몰려든 소비자들은 사회적 거리 두기와는 전혀 관계없이 서둘러 물품을 집으려 대혼잡을 보이기도 하였다.


Eden Terrace에 위치한 코로나 테스트 검사소에는 오전 열 시까도 대기차량들의 줄이 줄어들지 않고 있으면서, 인근 일대 교통에 큰 불편을 제공하기도 하였다. 레벨3가 시작된 정오가 지나면서부터, 언제 그랬냐는 듯이 수퍼마켓과 주차장은 텅 빈 상태로 바뀌었다.


0 Comments
광고 Space available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KakaoTalk NaverBand
//우측마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