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시민들,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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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시민들, 사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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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 총리의 간곡한 당부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오클랜드 시민들은 어제(11일) 밤 수퍼마켓으로 모여 들면서 오히려 사회 전파의 위험성을 더 심각하게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오늘(12일) 아침에도 일부 슈퍼마켓 앞에는 대기하는 사람들의 줄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었다. 어제 밤 Countdown 슈퍼마켓 몇몇 지점들은 제품 공급 면에서 전혀 문제가 없다고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몰려드는 손님들로 매대에 진열한 제품들이 동이 나면서 정상 시간보다 일찍 문을 닫았다고 전했다.


슈퍼마켓 관계자는 이미 우리 모두가 겪었던 것처럼, 식품들에 대한 공급이 충분하므로 사재기를 할 필요가 절대 없다고 설명하며 공포심으로 충동식 구매를 삼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어제 밤 한 슈퍼마켓에서는 입장 안내와 통제를 하는 경비원을 밀어 넘어뜨리고 입장하는 사례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Pak’nSave와 New World의 모회사인 Foodstuffs 관계자도 식품과 제품 공급선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니, 필요한 때에 필요한

물건들만을 구입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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