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코비드-19 검사 센터, 대기 행렬 거의 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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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코비드-19 검사 센터, 대기 행렬 거의 1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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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보3 단계  2일째인 오늘(13일), 오클랜드 코비드-19 검사 대기 행렬이 거의 1킬로미터까지  줄을 섰다.

한 여성은 자신과 9개월 된 아기가 노스쇼어의 한 검사소에서 7시간 이상 기다렸다고 말했다. 


어제(12일),오클랜드 중심가에서는 밤 11시쯤까지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렸다. 오후 6시에 문을 닫을 예정이었던 검사소는  밀린 일을 치우기 위해 늦게까지 문을 열어두었다. 


화요일 밤 재신다 아던 총리와 애슐리 블룸필드 보건부 장관은 사우스오클랜드의 한 가정에서 4명이 코비드-19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정부는 수요일(12일) 정오부터 오클랜드에 다시 경계 3단계, 나머지 지역들은  경계 2단계로 격상시켰다.


목요일인 오늘 오전 10시 직전에 St Lukes 의 한 검사소에서는 950미터에 이르는 차들이 늘어서 있었다.사람들은 테스트를 받기 위해 몇 시간 동안 차에서 기다리고 있었고 ,차 안에서 기다리는 사람들뿐 아니라 20여 명이 줄지어 서 있었다.


북쪽 오클랜드에서는 검사소들이 조금 다르게 일을 하고 있었다. 미리 전화를 걸어 예약을 하도록 했다.노스코트 검사소에서는 차량들이 눈에 보이는 곳까지 줄지어 서 있었다.오클랜드 남부 Wiri 의 한 검사소는 오전 8시 30분에 문을 열어 오전 7시부터 대기 행렬을 이루었다.


Raewyn Bhana 병원장은 검사를 받으려는 사람들의 유입에 대처하기 위해 간호 인력이 센터에 추가 배치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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