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열기에 따른 최근 주택 금리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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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열기에 따른 최근 주택 금리 동향

일요시사 0 941

주택 융자 고정 금리(Short-term interest rates)가 변동 금리(Floating interest rates)
보다 현격히 낮은 이율로 적용되는 지금, 메이저 금융 경제 전문가들은 주택
융자 일부라도 고정 이율로 전환 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ANZ 은행의 경제고문은 18개월로 고정시킬 경우 변동 금리보다 0.25%는 더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변동 금리로 이득을 보려면 향후 18개월 동안 평균
이율 5.49% 이하가 지속 되야 가능하다고 말했다.

NZ 경제 전문가 마크 스미스씨도 채무자는 변동금리의 리스크 부담을 짊어지기
보다 융자금을 정한 기한 동안 분산 시키는 것이 더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스미스씨는 6.2%의 4년 고정금리는 주의하여 선택해야 할 것이라며
예전처럼 일년 만에 이율 폭등되는 일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했다.

또 광고된 이율보다 더 나은 이율을 적용시켜 주는 경우가 많아 좀 더 살펴보면
좋은 이율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웨스트팩의 경제 담당 역시 시중 상품 중
1년에서 3년 고정 상품들이 현재 이자를 당장 줄일 수 있는 효과가 더 크다고
했다.

BNZ의 토니 알렉산더씨는 변동금리 5.75%는 향후 1년간 고정금리 5.25%(1년)
보다 더 낮아지지는 않을 거라 전망하면서 향후 2년까지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이율변동은 예상하기 매우 어렵기 때문에 폭등할 때를
대비하여 3년, 4년, 5년 고정 이율도 지속적으로 살피고 고려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키위은행의 부르스 톰슨 대변인은 개개인의 사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확실한
대안 마련책으로 부채 상환 자가 능력부터 세심하게 고려하여 적합한 융자
옵션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그는 또, 변동금리 주택 융자는지난 4월 전체 시장의 63%까지 차지했으나, 지난
달엔 60%를 기록하고 지금은 대부분 단기 고정금리로 전향됐다고 했다.

이에 대하여 스미스씨는 현재 시장의 21%가 1년 미만으로 고정하고 14%가 2년
미만, 약 5%정도만이 2년 이상의 장기 고정금리로 융자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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