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주간 칼럼 - 실질적인 보건서비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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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주간 칼럼 - 실질적인 보건서비스 개선

일요시사 0 962
저는 지난 몇 주 동안 국민당의 공공서비스 개선과 관련한 구체적인 계획을 자세히 설명했습니다. 공공서비스 향상은 밝은 미래를 위한 정부의 네 가지 주요 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국민당은 국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제때 제공하기 위해 보건서비스 개선에 엄청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더 나은 서비스를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는 것은 보건서비스 개선의 핵심 내용입니다.
 
국가재정이 여유롭지 않은 상황이지만 올 한 해 국민당은 역대 최대인 141억 달러를 보건 분야 예산으로 책정했습니다. 국민당은 2010년 경제적 불황기에도 보건예산을 크게 늘려 OECD 국가 가운데 보건 예산 증가율 3위를 기록했습니다.
 
저희는 국민들과 가장 밀접한 현장 서비스 개선에 초점을 맞춰왔습니다. 집권 이후 800명의 의사와 2천 명이 넘는 간호사가 추가 증원됐습니다.
 
국민들께서는 정부의 이 같은 투자가 성과를 낳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이달부터 만 6세 이하 어린이들은 시간에 상관없이 언제든 의사의 진료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국민당의 지난 해 총선 캠페인 공약사항인데요.국민들께 그 약속을 지킬 수 있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6시간 안에 의사의 진료와 치료를 받은 비율이 2009년 80%를 밑돌았지만 국민당 정부는 이를 92%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응급치료는 시간이 생명입니다. 저희는 응급환자의 95%가 6시간 내에 의사의 진료와 치료를 받거나 퇴원을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2만7,000명의 환자들이 추가로 ‘계획 수술’(Elective Operation)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내장과 골반, 관절 등의 수술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계획 수술이 증가했다는 것은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암 환자들은 더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은 4주 내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2008년 후반기부터 방사선 치료를 위해 호주를 방문하는 환자는 없었습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공공 서비스 개선은 정부의 네 가지 주요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국민당 정부는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이 신뢰할 수 있는 보건 서비스를 구축하고 개선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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