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키 총리 주간칼럼 -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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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키 총리 주간칼럼 -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

일요시사 0 998
 
신뢰 받는 보건 서비스를 구현하는 것은 밝은 미래를 위한 국민당의 정책 가운데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신뢰받는 보건 서비스는 공공서비스 개선의 일환이며 저 역시 개인적으로도 매우 중요한 사항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경제 상황이 어려운데도 불구하고 국민당은 보건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루어 냈습니다. 저희는 역대 어느 정부보다 더 많은 예산을 보건 분야에 투입해 올해에만 141억2,000만 달러를 투자하고 있습니다.
 
중점 분야는 우리의 실생활과 밀접한 1차 현장 서비스입니다. 정부는 800명의 의사와 2,000 명이 넘는 간호사를 추가로 현장에 투입하면서 지원부서 인력은 대폭 감축했습니다.
 
국민들은 이 같은 정부의 투자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정부도 이에 동의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 가운데 6시간 안에 의사의 진료와 치료를 받은 비율이 2009년에는 80%를 밑돌았지만 국민당 정부는 이를 92%까지 끌어올렸습니다. 응급치료는 시간이 생명입니다. 저희는 응급환자의 95%가 6시간 내에 의사의 진료와 치료를 받거나 퇴원할 수 있도록 목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또한 2만7,000명의 환자들이 추가로 ‘계획 수술’(Elective Operation)을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백내장과 골반, 관절 등의 수술이 여기에 포함됩니다.  계획 수술이 증가했다는 것은 굳이 해외로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 수술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특히 암 환자들은 더 신속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방사선 치료가 필요한 환자들과 준비를 마친 암 환자들은 4주 내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2008년 후반기부터 방사선 치료를 위해 호주를 방문하는 환자는 없었습니다.
 
정부는 심장질환과 당뇨병 체크에 대한 목표도 상향 조정했습니다. 국민당 정부는 심혈관 위험 평가 비율을 늘릴 계획입니다. 올해60%를 시작으로 2014년까지 90%로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저희는 보건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입니다. 공공 서비스 개선은 정부의 네 가지 주요과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저희는 앞으로도 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족에게 큰 영향을 미치는 보건 서비스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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