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4일 NZ NEWS , 코비드-19 백신 접종하지 않을 경우,일자리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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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4일 NZ NEWS , 코비드-19 백신 접종하지 않을 경우,일자리 잃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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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19 백신 접종하지 않을 경우,일자리 잃을 수도 


코비드-19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보건 종사자와 국경 관리 근무자들은 일자리를 잃을 수 있으며, 이럴 경우 법적으로도

전혀 문제가 없을 것으로 한 고용 전문 변호사가 밝혔다.


Dentons Kensington Swan의 Charlotte Parkhill 파트너는 많은 고용주들이 백신 접종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으면서, ‘no jap, no job’ 이라고 하면서 접종을 하지 않으면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전했다.


보건 근로자들은 백신 접종을 지지하는 경향이 많지만, 그렇지 않은 업종들도 있다고 노조 측은 하며, 현재 고용중인

근로자들을 접종을 하지 않았다고 고용 상태를 위험하게 하거나 처벌을 받는 것는 매우 심각한 문제라고 밝혔다.


일부 국경 관리 관련 회사들은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하도록 통지하였지만, 에어 뉴질랜드는 아직까지 백신 접종의 의무화를 전하지 않았지만 곧 정부의 지시가 내려질 것으로 전해졌다.


Ardern총리는 정부는 백신 접종을 강제적으로 의무화하지는 않지만, 국경 관리와 일선 근무자들은 국민의 보건과 안전에

대한 책임을 지어야 한다는 점을 생각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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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 가격 3배 인상 


레몬의 가격이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겨울철 가격에 비하여 세 배 정도 높은 Kg 당 10 달러까지 이르고 있다.


한 레몬 농장주 James Williams는 레몬은 겨울 작물로 여름철에는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지만, 최근 수입 물량에 차질이 생기면서 레몬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가격이 오른 것으로 설명했다.


그는 코로나 사태로 인하여 수입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물량을 충분히 수입을 피하고 있다고 하며, 레몬 부족 현상은 그렇지만 심각한 수준까지 이르지는 않을 것으로 말했다.


Williams씨는 진 토닉에 넣을 다른 종류의 과일들이 있으며, 또한 최상품이 아닌 레몬들도 대체가 가능하다고 하며, 레몬의 가격은 다시 안정을 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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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서도 무지개 색깔의 횡단보도 작업 진행 중 


퀸스타운과 웰링턴에서 다양한 무늬와 새깔의 보도가 소개된 데 이어, 오클랜드에서도 무지개 색깔의 횡단 보도가 소개될 예정이다.


K Road로 알려진 Karangahape Road의 St Kevin’s Arcade 바로 앞에 있는 횡단 보도에 무지개 색깔의 작업이 진행중이며, 이달 말 완성될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의 Daniel Quasar가 디자인한 무지개 색의 Progress Pride 깃발을 따라 채색된 횡단 보도가 소개되며, 뉴질랜드에서는 처음으로 무지개 색의 횡단 보도가 되게 된다.


오클랜드 트랜스포트의 레인보우 네트웍 관계자는 무지개 색의 깃발이 성소수자들을 포용하고 발전하는 의미를 함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K Road 비지니스 협회의 관계자는 지난 몇 년간 관련 단체들이 협의를 한 후 결정되었다고 하며, 뉴질랜드 최초의 무지개 색 횡단보도에 큰 의미를 부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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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 헤드셋 공급 비영리 회사, 큰 타격으로 세정제 공급


코로나 팬더믹으로 에어 뉴질랜드의 항공기들의 운항이 취소되면서, 기내 헤드셋을 정리하여 다시 공급하는 Altus

회사도 큰 타격을 입게 되었다.


지적 그리고 신체적 장애인 백 여명을 고용하고 있는 비영리 회사인 Altus 사는 방향을 전환하여 액상 식기 세척제와 화장실 세척제, 세탁기용 세정제, 손비누 등 친환경 액체 세정제를 Will&Able 브랜드로 공급을 시작하였다.


지난 해 5월 이들의 소식이 방송을 탄 이후, 많은 뜻있는 사람들로부터 주문이 들어오면서 Altus의 주문은 하루 밤 사이

14만 달러로 늘어났으며, 9개월이 지난 이후에도 계속되고 있다.


다음 달부터 Will&Able 제품은 카운트다운 수퍼마켓을 통하여 전국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한 장애인 근무자는 헤드셋 정리에서 세척제로 방향을 바꾸면서, 너무 어려웠다고 하면서도 지금 세척제 제품들로 너무 바쁘다고 말하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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