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연체하면 이자 더 낸다.
일요시사
0
792
2013.10.31 16:22
은행들이 이제부터 고객들이 신용카드 사용 금액을 체납할 경우 이자를 거래 시점부터 계산해 청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ANZ이 11월 8일부터 이러한 시스템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는 이미 다른 경쟁회사도 같은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NZ은 고객이 만일 주어진 시간 내에 내야 할 금액을 내는 경우에는 이 새로운 시스템에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만약 내야 할 금액을 기한 내에 못 낼 경우에는 이자가 거래 시점부터 부과된다.
한편 Westpac과 BNZ은 이미 비슷한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으나 Kiwibank는 이러한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