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 일 (월) NZ NEWS ,최대 주류와 음료 공급 회사,직원들 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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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 일 (월) NZ NEWS ,최대 주류와 음료 공급 회사,직원들 정리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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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던 총리, 오늘 새로운 각료진 발표


Jacinda Ardern 총리는 오늘(2일) 새로운 각료진을 발표하고, 금요일에는 취임 선서를 한 후 곧바로 새로운 정부의 첫 회의를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Green Party의 James Shaw 와 Marama Davidson 공동 당수 두 명은 장관직을 맡게 되었으나, 각료 회의 구성진에는 제외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Ardern 총리는 새로운 정부의 가장 큰 우선 순위로 경제 회복과 코비드-19로부터 뉴질랜드를 안전하게 지키는 것으로 하면서, 정책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달 총선의 결과 Labour는 단독으로 정부를 구성할 수 있는 지지를 얻었으며, 120개 의석 중 64개를 차지하면서 1996년 MMP선거 제도가 도입된 이후 처음으로 독자적으로 정부를 형성할 수 있는 정당이 되었다.


노스쇼어 지역, 나무 자르다 감전 사고 


토요일 저녁 노스쇼어 지역에서 나무를 자르던 사람이 강전에 감전되는 사고가 있었다.


긴급 구조 요원들은 토요일 저녁 7시 55분경 신고를 받고 Northcote 지역에 출동하였다고 전했다.


경찰은 나무 가지들을 자르고 있던 사람이 강한 전류가 흐르는 전선을 만지면서 나무 아래로 떨어졌다고 경위를 설명했다. WorkSafe에 이 사고에 대하여 통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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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 단축 마라톤 대회,장비로 완전 무장한 소방대원 완주  


오클랜드에 있는 공군 소방대원이 어제(1일) 있었던 오클랜드의 단축 마라톤 대회에 소방 장비로 완전 무장하여 달리면서 만 3천 달러에 이르는 기금을 모금하였다.


Simon Trye 소방대원은 완전 무장의 소방 장비에 추가로 25Kg에 이르는 산소통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21Km거리를 세 시간 반만에 완주하였다.


그는 이번 완주가 큰 도전이었다고 말하며, 동료 대원들의 도움으로 매 3-4Km거리마다 산소통을 교체하면서 달리면서, 어린이 자선단체인 KidsCan을 위하여 만 3천 달러에 이르는 금액을 모금하였다.


또한, 어제(1일)의 단축 마라톤에는 정복을 한 경찰관의 모습도 보였다.


정복의 경찰관은 지난 6월 오클랜드 서부지역에서 근무 중 총격을 받고 사망한 28세의 Matthew Hunt 경찰관을 기리기 위하여 11Km거리의 단축 마라톤에 경찰 정복을 입고 참여하였다고 전했다.


뉴질랜드 최대 주류와 음료 공급 회사,직원들 정리해고  


뉴질랜드 최대의 주류와 음료 공급 회사는 코로나 사태로 바와 클럽, 식당 등에서의 소비가 줄어들면서 30 명의 직원들을 정리해고 한다고 밝혔다.

Speights, Steinlager, Wither Hills 브랜드 등 맥주와 와인 그리고 음료들을 제조 공급하고 있는 Lion사는 코비드-19로 인한 경제 충격으로 이와 같은 결정을 하였다고 전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금년도 매출이 예년보다 1/3정도 줄어들었다고 말하며, 효율적인 경영 관리를 위하여 내부 구조 조정으로 30명의 직원들을 정리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반면 시장 흐름에 맞추어 소비자들과 더 가깝게 접촉할 수 있는 디지털 관련 부분에는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고 있으며, 정리해고되는 직원들과도 향후 대책에 대하여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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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대부분 지역, 주택asking price 최고 기록 


지난 10월 북섬 대부분의 지역에서 주택 판매 희망 가격인 asking price가 최고 기록을 보이고 있다.


realestate.co.nz의 새로운 통계 자료에서 일부 지역에서는 asking price가 지난 해에 비하여 무려 20% 정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회사의 관계자는 10월이 자료를 공개하면서, 오클랜드 지역의 평균 asking price는 백만 달러를 넘고 있으며, 지난 해에 비하여 8.4% 올랐으며, 북섬 6개 지역들이 이와 같은 양상을 보이고 있어 뉴질랜드 주택 시장의 취약성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절대적으로 주택 공급이 부족으로 인한 현상이라고 밝히며, 북섬 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수요는 많지만 공급이 이를 따르지 못하는 가장 기초적인 경제 원칙에 따라 가격 상승이 나타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하며, 이러한 추이가 곧 바뀌지는 않을 것으로 덧붙였다.


호주 언론들,뉴.호 양방향 무검역 자유 여행 임박 보도 


호주 언론들은 뉴질랜드와 호주 양방향 무검역 자유 여행이 임박했다고 다시 보도하고 있다 10월 31일 호주 언론들은 Jacinda Ardern 총리가 이번 주 새로운 각료진으로 새 정부를 출범하면서, 트랜스타즈만 버블을 발표할 것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또, 서호주 정부 소식통을 인용한 Daily Mail과 The West Australian 지들은 늦어도 크리스마스까지는 여행 준비가 완료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뉴질랜드 정부는 양국간의 대화는 계속되고 있지만, 여행 버블에 대한 날짜에 대하여는 아직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외교통상부의 관계자는 호주에서의 안전성이 확보되는 데로 양방향 여행이 본격화할 수 있도록 논의는 되고 있지만, 아직까지 이에 대한 날짜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뉴질랜드에서의 검역없는 호주 여행이 허용된 이후 약 2천 명이 호주로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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