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로 Whanganui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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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로 Whanganui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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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섬 남서부에 위치한 인구 4만명의 Whanganui가 Keep New Zealand Beatiful(KNZB)의 "뉴질랜드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에 2년 연속으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왕가누이의 Progress Castlecliff 가 커뮤니티 단체상의 수상자가 되었다.


KNZ는 이번 수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도시" 부문에서는 Whanganui를 선정했으며 "가장 아름다운 대도시" 부문에서는 Hamilton을 선정했다고 밝혔고 "Most Beautiful City" 부문에서는 Whanganui와 Hamilton에게 동점을 주었다. 


KNZB의 Heather Saunderson회장은 두 도시 모두 "강의 도시"로 예술과 미화에 상당한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고급의 재활용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말헀다.  


왕가누이 시티카운실과 여러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서 건설 및 철거 폐기물을 전용하는 등의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시티카운실의 쓰레기 관리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사회에서 배출되는 쓰레기의 양을 줄이고 지역 커뮤니티에 대한 교육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의 많은 문화유산 건물들이 유산공여기금의 자금지원을 받아 복구지원 프로젝트로 지정된 것도 수상의 중요한 요인중 하나이다.


Hamish McDouall 왕가누이 시장은 "왕가누이에 사는 사람들 모두가 그 아름다움을 이미 알고 있는 것이지만 이 상은 굉장한 칭찬이라고 생각합니다. 왕가누이는 크던 작던 뉴질랜드 도시중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는 것이고 이 상을 통해서 Progress Castlecliff가 인정을 받게된 것 또한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들은 우리 시와 지역에 대한 효과적인 지역 활동단체의 엄청난 예시입니다."라고 말했다.


왕가누이의 지역의회 의원인 Helen Craig씨는 시와 Progrss Castlecliff를 대표해서 수상을 했다.


그녀는 왕가누이 주도로 공사나 타운센터 재생프로젝트와 같은 많은 일들이 다양한 조직들에 의해 진행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서 KNZB수상을 가능케 했다고 알고 있다면서 이 시상의 성공을 "왕가누이 전체 공동체의 놀라운 성과"라고 표현했다.


시청의 경제개발기관인 Whanganui & Partners의 브랜드,이벤트와 i-SITE 소속의 Jonathan Sykes는 이번 수상을 통해서 왕가누이의 아름다움에 대해 대중에게 널리 알리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례없는 규모의 관광홍보를 곧 시작할 예정입니다. 이번 수상으로 관광객 유치 광고에 검증된 내용을 넣을 수 있게되었고 최근에는 관광객들의 씀씀이가 많이 커긴 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앞으로도 이런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라고 말했다.     


McDouall 시장은 "우리가 이뤄낸 이 성과를 축하하는 동안에도 우리는 여기에 안주하려 하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의 목표는 왕가누이를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를 유지하기 위한 개선 사항들을 계속해서 찾는 것입니다."라며 Keep New Zealand Beautiful에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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